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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사무처 직원들 나눔실천 앞장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4492 등록일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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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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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bsports.or.kr
 
 
충북체육회 사무처 직원들 나눔실천 앞장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모아 불우선수 장학금 및 모범지도자격려

 
“지도자생활을 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체육회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꿈나무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연말에 모범지도자를 선정해 격려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어둠속에 빛을 켜듯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충북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량이 뛰어난 불우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연말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한 지도자들을 선정해 격려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변의 불우한 체육꿈나무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2006년 10월부터 급여에서 조금씩 떼어 모금을 시작, 10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한 환경의 선수들을 돕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도내의 초, 중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이 뛰어나 장래가 촉망되거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 등을 추천받아 매년 4~6명을 선정하여 1인당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을 해왔고, 올해도 1월중 새로운 선수들을 선정하여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혜를 받은 인원이 지난해 4명을 포함해 총 70여명이다.

충북체육회는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2명씩의 모범지도자들을 선정해 매년 연말에 보람의 길이라는 상패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모범지도자로 뽑혀 지난 연말 충북체육회 사무처 종무식에서 상패와 격려금을 받은 역도 박종화(충북체고)․배구 배규선(제천산업고등학교) 코치는 “충북체육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에겐 큰 감동이었고, 앞으로 선수들을 지도할 때 진심의 마음으로 지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체육회 직원들은 지난 2014년도에도 역도기대주 정모선수의 고향집이 화재로 전소돼 가족들이 실의에 빠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가족들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한 바 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묵묵히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충북체육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충북의 우수한 꿈나무선수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차원인 만큼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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