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는 지난 11. 23~24 양일간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8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협조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도체육회와의 소통과 정보교환은 물론 친목도모로 시·도간 유대를 강화하기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단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잔도길을 걷는 트래킹과 명사초청 강연시간에는 대한민국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양준혁씨가 소통의 방법과 선수시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강연을 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갖았다.
  한흥구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체전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체전 중에 느낀 불편했던 기억은 모두 잊고 즐겁고 기분 좋은 기억만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