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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동호인 충북에서 함께나눈 우정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3056 등록일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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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동호인 충북에서 함께나눈 우정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 28일 폐막…한일 스포츠교류도 함께 열려
전국최초 개회식장 및 경기장에 최첨단 드론 띄워 상황대처 및 경기장면 송출
남녀최고령상에 박홍하(93세, 충북) 공남(91세, 여, 서울)씨

“승패를 떠나 함께 땀흘리고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이 화합한마당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 28일 오후 4시 충주장애인형 스포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4.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시를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 60개 경기장에서 43개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2만 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경쟁을 겨루는 동시에, 건강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가치인 경쟁이 아닌 나눔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대축전기간에 일본 생활체육동호인 9개종목 166명이 참가하여 국내 동호인들과 경기를 통하여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충북지방경찰청 폴드론수색팀과 드론숄루션(대표 정지대) 업체와 합동으로 최첨단 드론 20대를 충주종합운동장 및 각 경기장에 배치 경기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하여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부종목의 경기장면을 전광판에 송출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기존 대축전과는 다르게 시·도선수단의 상황운영과, 편의를 위해 각 시·도별로 상황실을 1개씩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시·도체육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생활체육 하이라이트 영상과, 시상식,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된 이날 폐회식에서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상을 수상했으며,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도에 주는 성취상은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개최시도 충청북도선수단과, 대한택견회,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수상하였고, 질서상은 경상남도(1위), 광주광역시(2위) 세종특별자치시(3위)가 경기운영상은 대한탁구협회(1위), 대한육상연맹(2위), 대한당구연맹(3위)이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충북선수단 체조종목에 참가한 박홍하(93·남) 씨와, 서울시선수단 국학기공 종목에 참가한 공남(91·여)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기는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게 반납한 뒤, 2020년 개최지인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에게 전달됐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에서 충북은 금27, 은34동52개 등 총 113개 메달을 획득, 지난해 보다 49개 메달을 더 획득했다”면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시·도 순위를 정하지는 않지만, 이번 대축전의 참가규모나 성적으로 볼 때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관심 높아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육상, 배구가 각각 종합 2위를 차지하였고, 배드민턴, 볼링, 정구, 파크골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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