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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카누연맹 우수선수 장학금 기탁 상세정보
충북카누연맹 우수선수 장학금 기탁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2624 등록일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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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남다른 ‘카누사랑
 
사랑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김진호(53세. 청담이엘의원 원장)충북카누연맹회장의 남다른 ‘카누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섬김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 그것을 몸소 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충북카누연맹의 김진호 회장은 충북 카누연맹을 선두 지휘하면서도 특히 소외된 선수들에게 카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랑의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회장은 2013년부터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충북 카누팀을 전국체육대회 6년연속 1000점이상 획득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용선(Dragon boat)’종목에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년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단일팀으로 5명의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충북도청3명, 진천상고2명)이 출전하여 큰 활약을 함으로써 충북카누의 실력과 위상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다.
 
김회장은 평소 충북카누선수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평소 성악에 관심이 많아 15년여 동안 ‘바인 남성 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봉사의 목적으로 해외 공연이나 위문 공연 등을 하지만 때론 정기 발표회 등의 공연을 하게 되면 찾아온 지인들이 주는 꽃다발이 감사하긴 하지만 한 편으로는 아깝기도 하고 처리가 부담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는 지인들에게 꽃다발 대신 기부를 해 주십사 하는 마음을 전달했고, 많은 지인들이 이에 호응 해 주어 25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는데 이 기부금을 고스란히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고 한다.
 
김회장은 “연맹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 혹은 가정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선수들이 여럿 눈에 띄어 항상 어른으로써 마음에 걸리던 차에, 선수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작지만 그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회장은 “충북카누의 발전을 위해서 연맹회장으로서가 아닌 늘 같은 자리에서 선수들을 섬기겠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북도민의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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