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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2020년 대의원총회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2000 등록일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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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AG 충청권 유치무산 체육인 자존심 꺾였다 ″
충북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반발 성명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유감“
임원선임은 회장에게 위임의결
 

“우리 충북체육인 일동은 정부가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를 무산시킨 것과 관련 충청권을 홀대하는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과 관련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4. 28(화) 오후 2시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체육회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11개 시‧군체육회장과, 51개 회원종목단체장들은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이라는 성명을 내고,
충청권 4개시도의 2030 AG 공동유치추진과 관련, “열악한 체육 인프라확충 등 지역체육활성화의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성공적인 유치에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해 왔다″면서″ 이번 유치무산으로 역사상 처음 아시안게임유치 기대에 부풀었던 체육인들의 자존심과 희망이 꺾이게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아직도 식지 않은 국제대회 유치열망을 되살려 충청권최초의 국제대회 유치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내 시군체육회와 정회원 종목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충북체육회 대의원들은 지난 2019. 2. 25.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충청권 4개시도의 2030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대회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자고 결의한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앞으로 충북체육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 선임(안)에 대하여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으며, 행정감사에 충북레슬링협회 김사석 회장, 회계감사에는 임상혁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또 도체육회 규약 개정(안) 2019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및 의무적으로 회의 중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의원 1인 1책상을 배정하고 강의식 좌석배치로 회의를 진행했다.
윤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유치기대에 부풀었던 희망이 좌절 되었지만, 앞으로 국제대회 유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이번 대의원총회가 충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면서 ″ 빠른 시간 내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역량 있고 훌륭하신 분들로 임원들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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