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가 24일부터 25일 2일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1차(27명), 2차(23명)나눠 총 50명의 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한다.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제세동기 사용법)과 △상처봉합, △근육골격계 골절처치 △응급 상황시 행동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기술을 습득하여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 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한 지도환경과 도민 생활체육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참가자 전원 마스크착용은 물론, 발열체크, 방문자 일지 작성,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