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공공스포츠클럽 발전 및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2명이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7일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에 실시한 2020년도 스포츠클럽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에 도내 스포츠클럽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169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공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도내 수상자로는 유두열(46세) 제천시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주사와 송인옥(62세) 보은스포츠클럽 지도자가 각각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유두열 주사는 제천시스포츠클럽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송인옥 보은스포츠클럽 지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클럽문화 정착과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평가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못한 2명을 유공자를 도체육회로 초대해 표창을 전수하고 유공자에게 “ 앞으로도 도내 스포츠클럽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