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주 · 완주 · 군산)부터 충청남도(예산 · 홍성)까지 55.9km 달려"

2021. 11. 23.(화)부터 11. 27.(토) 5일간 강호축 일원(전남 · 전북 · 충남 · 세종 · 충북 · 강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호축 상생 구간마라톤대회가 대회 2일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대회 2일차에는 전북도청에서 출발해  충남도청까지 55.9km를 6개 시 · 도 7개팀이 추위와 싸우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충북A팀 선수들은 10개 구간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레이스를 이끌었고, 대회 2일 째 2:56:55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1일차에 이어, 2일차에도 1위를 기록하였다.

5소구간에서 우리 도 마라톤 간판인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경쟁선수들을 따돌리며, 타 시 · 도 팀 선수들과 기록차를 더욱 벌려, 충북A팀이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충북B팀 선수들은 3:04:37으로 3위를 차지하며, 2일차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3일차에는 충남도청을 출발해 세종구간을 지나, 충북도청으로 선수들이 들어오게 된다. 대회가 중반부로 접어들며, 순위경재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