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8월 25~27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가 5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2022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은 26개 종목에 선수 3,257명, 임원 1,598명등 총 4,855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청주시 558명, 충주시 484명, 제천시 490명, 보은군 398명, 옥천군 415명, 영동군 389명, 증평군 380명, 진천군 410명, 괴산군 397명, 음성군 481명, 단양군 453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고 2019년 대회(괴산)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금년 도민체육대회는 일반부 26종목(정식 24, 시범 2), 학생부가 4종목이 열리며, 축구세부종목 풋살, 야구소프트볼, 합기도가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6월 28일 옥천군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및 회원종목단체 실무담당자와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