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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꿈나무 수영에 대한 제언(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 체육회) 상세정보
충청북도 꿈나무 수영에 대한 제언(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 체육회)
작성자 손님 이메일
조회 2813 등록일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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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제 41회 교육감배 도내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수영을 사랑하고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수영에 대한 꿈을 키우게 하고 싶은 학부모입니다.
충청북도 교육청 및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2가지 문제제기와 건의사항을 드립니다.


1. [경기 운영사항의 문제점]

-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 시 심판들의 진행 미숙으로 인해 출발신호가 제대로 나지 않아 선수들이 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함. 하지만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고, 각 레인별 심판들이 제대로 기록을 측정하지 못하여 한 심판의 기록으로 공유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음. 이는 경기운영미흡과 심판의 자질이 문제됨. 따라서 심판들의 운영능력을 점검해야함. 그리고 이 사항에 대한 근복적인 대책은 터치패드 있는 경기장에서 시합을 해야함.

- 도내 수영대회시 항상 레인배정은 연맹에서 임의배정하고 있음. 이는 대회운영을 연맹에서 소흘히 하는 부분이며, 타 시도군에서는 전년도 및 최근기록에 의해 레인배정을 하는 것이 원칙임. 충청북도의 꿈나무 수영발전을 위해 당연히 노력해야할 부분임.

2. [심판들의 문제점]

- 심판은 모든 부분에서 공정성이 가장 중요함. 하지만 현재 시합의 심판은 출전하는 선수들의 코치․감독이 하고 있음. 이해관계가 있는 코치․감독들이 심판을 본다는 것은 공정성에 위배됨. 특히 심판들이 자신이 속한 팀의 아이들에게는 잘해주고, 다른 아이들의 사기를 꺽는 (고함을 치고,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 행동들을 하여 경기기록에 영향을 끼침. 또한 심판이 경기진행중에 선수들의 페이스메이커를 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함. 따라서 심판들의 공정성을 위해 도내 수영대회의 심판은 타지역의 심판들을 위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도내의 코치․감독들이 당일날 코치와 심판을 겸직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음.

앞으로 충북도의 꿈나무 수영발전을 위한 조언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위 2가지 사항에 대해 충청북도 교육청과 체육회의 공식 답변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를 바라며, 또한이를 충북도내 모든 선수들과 감독, 코치, 학부모에게 전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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