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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역대 최고성적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 달성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347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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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역대 최고성적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 달성
- 충북 동계체전 역사상 최다 메달(30개), 최고 득점(411.5점) 획득 -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 경북 등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역대 최다 메달(금6, 은10, 동14)과 최고 종합득점(411.5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

충북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6개 종목에 선수 138명, 임원 20명 총 158명이 참가하여, 모든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충북 동계스포츠 사상 첫 종합점수 400점과 메달 30개를 돌파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먼저 사전경기로 진행된 빙상(스피드) 종목에서 정로운(만수초·6년) 선수가 500M와 1000M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참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2년 연속 빙상(스피드) 종목 종합 3위(102.5점)를 달성했으며, 쇼트트랙에서는 메달 획득은 실패하였지만 작년보다 5점 증가한 20점을 획득, 충북선수단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토너먼트 종목인 컬링에서는 여자고등부(봉명고) 선수들이 충북 컬링 사상 첫 동계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중등부(송절중)에서 은메달, 남․여초등부(충북선발) 및 남자고등부(봉명고)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5개의 메달과 96점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여 충북선수단의 효자종목으로 떠올랐다.

스키(알파인·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에서는 김유빈(서원대2) 선수가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달성하였으며, 청소년 국가대표인 김세현(청주고2) 선수는 각각 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거는 등 스키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총 15개의 메달과 함께 103점의 득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시호(청주고1), 이도훈(솔밭중2) 형제는 스키 알파인에서 각각 금·은·동 3개의 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는 이수진(봉명고1), 이수림(솔밭중1) 자매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스키종목에서 형제, 자매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밖에도 바이애슬론 47점, 아이스하키 27점, 산악(아이스클라이밍) 10점, 피겨에서 6점을 획득하는 등 당초 목표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리도 선수단이 역대 최고 득점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한편, 시도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1,461점을 획득하여 대회 21연패를 기록하였고, 서울 2위, 강원 3위, 전북과 부산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였으며, 우리도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대구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끝에 바이애슬론 계주종목에서 24점을 획득하여, 11.5점차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우리 충북에서 역대 최다 메달과 최고 득점으로 2년 연속 종합6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도민 여러분의 성원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충북이 동계 스포츠의 강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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