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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1기업(기관)-1종목’연결고리 캠페인 추진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258 등록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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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1기업(기관)-1종목’연결고리 캠페인 추진
- 체육종목단체와 기업체(기관)간 결연으로 밀착화 -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도내 기업(기관)들과 종목단체 간 결연을 추진한다.
 
충북체육회는 도내 기업(기관)과 종목단체 간 결연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종목단체를 지원하고 충북체육진흥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충북지역 기업들은 실업팀 운영 부재와 종목단체 후원을 위한 결연은 전무한 상태이다.
 
현재 도내 실업팀 구성은 롤러, 스쿼시, 양궁, 검도 등 26종목에 43개 팀이 있으나 대부분 충북도와 시·군청 등 자치단체와 충북체육회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기관)이 운영하는 실업팀은 SK하이닉스 남자핸드볼 팀과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성신양회 레슬링 팀 3곳뿐이다.
 
후원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업의 운동경기부 설치와 후원시 10퍼센트 과세특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개 기업체(기관)가 체육발전기금 명목으로 낸 후원금은 총 3억 5백만이다.
이 중 5개 종목단체 회장 후원금 및 신한은행 수영종목 지정기탁금 1억 5천만원, SK 하이닉스 핸드볼종목 지정기탁금 5천만원을 제외하고 도내 기업의 후원은 ㈜ 청주아일관광(대표 조경석) 8백만원이 유일하다.
 
강성춘 충북수영연맹 전무이사는“우리 도의 체육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우수 기업들이 실업팀 육성이나 결연을 통한 후원에 적극 나서줘야 도내 유망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이적하지 않고 충북에 남아‘향토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체육계는“충북도가 나서서 충북기업들이 사회 환원 등의 명목으로 실업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정적인 후원이 이뤄지도록 권장해야 한다”면서“다만 기업들이 실업팀을 운영하거나 후원할 때 과세특례를 비율을 높이고,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는 형태의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북체육회는 지속적으로 기업체(기관)와 종목단체와 결연을 통해 체육단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1기업(기관)-1종목」연결고리 캠페인에기업의 참여유도와 안내를 위한 홍보 전단지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 각종 SNS 등의 온라인과 각종 대회 인쇄물 통한 홍보로 결연 유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열악한 도내 종목단체에 기업(기관)의 자발적 기부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기관)들이 사회적 책무를 확대해 「1기업(기관)-1종목」연결고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기업(기관)-1종목」연결고리 캠페인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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