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스포츠의 계절인 4월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를 주제로‘제19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도내 11개 시군 1,700여명의 어르신 동호인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한 내륙의 바다, 자연의 빛깔을 담은 충북의 아름다운 호수길과 지역의 명소를 걷는 ‘2024 레이크사랑걷기대회’가 13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시작하여 20일 진천 농다리, 27일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4월 충북에선 △ 제4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역도대회(6일․충북스포츠센터) △ 제26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13일․제천 어울림체육센터) △ 2024 충북협회장배 클럽대항생활체육볼링대회(21일․진천 스카이볼링장) △ 제29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궁도대회(21일․청주 약수정) 등이 개최된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봄을 맞아 도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도내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