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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에너지 가득’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 상세정보
‘행복 에너지 가득’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185 등록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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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에너지 가득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료

어르신 생활체육 축제인 제19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옥천군 일원에서“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11개 시군 1,7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시·군별 노익장을 과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황규철 옥천군수, 이철순 옥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 생활체육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환영사에서“기름진 옥토와 후덕한 인심, 선현들의 숭고한 얼이 스며있는 옥천군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어르신들의 열정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 라면서“충북은 어디서나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남자부 보은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윤창호(남·91세) 어르신과, 여자부 진천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김간난(여·90세)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상을 받았다.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각 시·군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시상 대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기반 구축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회 홍보를 해주신 옥천군와 경기장 안내 및 급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친절과 후덕한 인심으로 선수단을 맞아 주신 옥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대회를 통해 참여 동기부여는 물론 성취감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승패보다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내년 제20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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