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대진추첨 열려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7월 31일 영동 힐링사업소에서‘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및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식 행사 안내 및 시군과 종목단체에 대회 준비에 대한 협조사항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였으며, 13개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영철 영동군수는“지난해 영동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년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 및 경기종목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강축제로 더울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년 제34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1개 시군 3,4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9. 7일 10:30부터 영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