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6호 기업으로 ㈜선우테크앤켐(대표 차태환)이 충북 스키협회와 위해 3년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충북체육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차태환 ㈜선우테크앤켐 대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박해운 사무처장, 김병선 경영기획본부장, 오원진 충북 스키협회장, 황용성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우테크앤켐은 충북 스키협회 산하 3가지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노르딕 복합)에 1천만원씩 3년간 총 3천만원의 재정을 후원하게 된다.
 
충북 스키협회는 ㈜선우테크앤켐과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동계체전에서 상위 입상과 메달 획득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오원진 충북 스키협회장은 “스키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 동계체전에서 충북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태환 (주)선우테크앤켐 대표는 “다가올 전국 동계체전을 준비하는 충북 스키 대표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충북 스키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태환 대표는 청주 흥덕구 옥산면에 전사필름, 벽지, 장판지, 인쇄 필름을 생산하는 (주)선우테크앤켐을 비롯해 ㈜아이앤에스, (주)선우켐텍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충청북도 스키협회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청주시 기업인협회 고문, 충북경제포함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북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