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체육소식 > 보도자료
충북체육회 스쿼시팀의 활약 ‘이민우-류정욱’ 금메달과 은메달 모두 가져가 상세정보
충북체육회 스쿼시팀의 활약 ‘이민우-류정욱’ 금메달과 은메달 모두 가져가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70 등록일 2025/04/21
첨부

 
충북체육회 스쿼시팀의 활약 ‘이민우-류정욱’ 금메달과 은메달 모두 가져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제19회 회장배(전북)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4월 17일(목)부터 20일(일) 4일간 개최되었다. 대회 3일째 충북체육회 스쿼시팀 에이스 이민우선수는 인천광역시 오서진 선수와 준결승 경기에서 3:0 우세한 경기운영을 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민우 선수의 빠른 판단과 정확함으로 같은 달 치러진 제6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의 우승자인 오서진 선수를 압승했다.
 
한편으론 작년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 팀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류정욱 선수. 이번에 글로벌 선수인 류정욱 선수가 충북체육회에 입단하여 충북 출신 선수로만 팀이 꾸려졌다. 팀의 막내인 류정욱 선수는 충남체육회 유재진선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했다. 현재 국가대표인 유선수와의 경기에서 침착하고 강력한 파워를 내세워 최상의 경기를 펼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승리를 하였다.
 
준결승 경기에서는 많은 환호와 기대 속에서 긴장감이 오르고 재미는 더 해졌다. 현장 관중은 물론이고 유튜브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장면이 생중계 되었고, 매 세트마다 명장면들이 나오며 스쿼시 팬들에게 엄청난 스쿼시 경기의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해주었다. 어린 학생 선수들도 참관하여 현장에서의 경기력을 배움으로써 재미와 교육의 장이 되었다.
 
10월에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적지 않은 점수를 획득하여 충청북도의 종합순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에서 신생팀을 창단하여 충남의 떠오르는 주역인 나주영선수와 타시.도에서 유재진과 박종명선수를 영입하면서 강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선수단들의 오늘과 같은 값진 승리 들은 더욱더 강력한 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20일(일) 10시 결승전에서 충북선수들만이 남아 내전 같은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정확하고 강력한 이민우 선수의 플레이로 3:0의 압승을 보여주는 듯하였으나 류정욱 선수가 끈기와 정신력으로 승부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이 경기를 통하여 류정욱 선수의 정신력과 이민우 플레이력으로 충북선수들의 폭발적인 성장력이 보인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충북체육회 남자일반부 이원석감독은 쉬는 날 없이 피땀흘려가며 노력한 결과물일 것이다며, 이민우선수와 류정욱선수를 칭찬했다. 류정욱선수는 지난 8강 경기에서 이미 양쪽 발바닥 부상이 있었지만 이 또한 극복하며 준결승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낸 것은 어린선수지만 강인한 정신력의 자세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더욱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체육회 스쿼시팀의 활약 ‘이민우-류정욱’ 금메달과 은메달 모두 가져가 상세정보
다음글 충주 한림디자인고, 전국종별세팍타크로대회 여고부 준우승
이전글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 이재수 회장, 롤러스포츠 활성화 기부금 8천만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