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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 공기소총 한국신 쐈다. 상세정보
보은군청 사격팀, 공기소총 한국신 쐈다.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252 등록일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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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 공기소총 한국신 쐈다.
 

- 청각장애 김우림(보은군청)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 한국신기록 동시수립 -

 

보은군청 사격팀이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11일 대국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국가대표선발전)에서 보은군청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가 남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우림(보은군청)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경기에서 635.2 기록하며 종전기록인 634.1점을 1.1점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우림(635.2), 황준식(629.1), 공성빈(629.1), 김지우(623.9)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합계 1893.4점을 쏴 종전기록인 1890.1점을 3.3점이나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양승전 보은군청 사격 감독은김우림 선수가 비록 청각장애가 있지만 평소 훈련에 열정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로 팀의 핵심 선수로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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