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영진엔지니어링(대표 이경제)이 체육발전기금으로 3년간 1,500만원을 충북체육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와 영진엔지니어링은 6월 26일 오전 충북체육회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경제 대표는 이날“체육은 지역 사회의 활력소이자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충북 체육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충북체육을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주신 ㈜영진엔지니어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충북체육인들의 성장과 지역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기술용역설계 ▲학술·연구 용역 ▲일반측량 ▲환경영향평가 ▲건설사업 감리 등이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기술서비스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진엔지니어링은 이번 충북체육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