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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부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그레꼬로만형, 자유형 단체우승 쾌거 상세정보
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부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그레꼬로만형, 자유형 단체우승 쾌거 새글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8 등록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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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부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그레꼬로만형, 자유형 단체우승 쾌거
 
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팀이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모두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체고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단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밝히는 성과다.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 출전한 장한별(2학년)은 결승전에서 강원체고 박우진을 상대로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55kg급 장예환(3학년)은 전남체고 이승현과의 접전 끝에 8:8 동점 상황에서 빅포인트 우선 원칙에 따라 승리,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예환은 그레코로만형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87kg급 정효석(3학년)이 은메달, 82kg급 박상준(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단체 우승에 기여했다.
 
이어진 자유형 경기에서는 70kg급 박민규(3학년)가 전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과 함께 자유형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86kg급 김주현(3학년)도 결승에서 전남체고 김동준과 3:3으로 비긴 가운데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금메달을 차지했고, 57kg급 김도훈(2학년)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 단체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서수석 지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육성과 탁월한 전략 운용을 통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일 새벽부터 야간까지 헌신적으로 훈련을 지도하며 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체육고등학교 음호철 교장은 “선수들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단체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열릴 여러 전국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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