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조경순)는 9월 22일(월) 오후 3시, 충북체육회관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인구보건 인식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의료복지와 인구보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사업 운영 협조 ▲교육·홍보·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체육회 임직원과 소속 회원들은 예방접종, 면역주사, 주사, 각종 검사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북의 체육과 보건·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충청북도체육회와 힘을 모아 뜻깊다”며 “저출산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