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체육소식 > 보도자료
충북선수단, 체전 대비 추석 연휴에도 훈련에 매진 상세정보
충북선수단, 체전 대비 추석 연휴에도 훈련에 매진 새글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9 등록일 2025/10/13
첨부


충북선수단, 체전 대비 추석 연휴에도 훈련에 매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이 종합 8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종목별 훈련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에 따르면 대회 개막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많은 팀이 자발적으로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체고 선수들은 추석 당일(6일)만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학교 훈련장과 전지훈련지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육상(일반)은 속리산, 하키(제천고)는 청풍명월 하키장, 우슈(충북개발공사)는 충북스포츠센터 우슈장, 농구(청주여고)는 청주여고 체육관, 양궁(청주시청, 서원대)은 김수녕양궁장, 럭비(충북고)는 한국항공기술훈련원에서 각각 훈련을 이어간다.
또한 배구(제천산업고), 롤러(전 종별), 스쿼시(전 종별), 볼링(충북도청, 금천고) 선수단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체전 개최지인 부산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거의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각 훈련장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마지막 담글질에 나선다.

훈련에 임하는 종목별 선수들은 남보다 더 많이 흘린 한 방울의 땀방울이 메달 색깔을 바꿀 수 있다는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9개 종목 1,2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은 지난해 종합 9위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나 올해는 롤러, 우슈, 소프트테니스, 양궁, 조정, 검도, 레슬링, 체조 등에서 종합입상을 노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부진했던 핸드볼, 축구, 배구, 궁도, 볼링 종목에서는 부진만회를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혼으로 164만 충북도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충북체육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충북선수단, 체전 대비 추석 연휴에도 훈련에 매진 상세정보
다음글 이재수 회장, 전국체전·꿈나무 지원에 4천만원 통 큰 기부
이전글 충북체육회, 컬링·배드민턴 재능기부교실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