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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충북 체육 '喜怒哀樂' 상세정보
아듀 2008! 충북 체육 '喜怒哀樂'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682 등록일 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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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충북 체육 '喜怒哀樂'
진천 국가종합훈련원 기공 · 경부 역전마라톤 3연패 등 쾌거 

2008년 충북 스포츠는 긴장과 환희, 영광과 좌절이 교차됐던 한해였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어 감에 따라 올해 충북체육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리해봤다. /편집자
 
■한국 스포츠 세계 7위 도약 주축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한국의 세계 7위 도약에 주축 역할을 하며 충북인의 기상을 떨쳤다.

충북궁사 임동현(한체대)과 박경모(인천 계양구청)가 주축이 된 남자양궁 단체전은 지난 2000년시드니 올림픽 이후 올림픽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 출전한 충북체고 졸업생 박은철(주택공사)도 하미드 수리안(이란)를 2대0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청원 출신 변경수 총감독, 청주 운호고 졸업생 차영철, 증평공고 졸업생 오금표 코치 등 충북출신이 임원으로 대거 출전한 사격 대표팀은 진종오(KT)가 주종목인 5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다.


 
■ 충북 건각 경부대역전 3연패 금자탑
 
충북은 제54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부산시청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이르는 1300리(520.6㎞)를 달린 제54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한 충북 영웅들은 27시간9분20초에 결승점을 통과했다.

충북은 전체 58개 소구간 중 17개 소구간을 우승했고, 정복은(청주시청)이 우수선수상,엄광열 감독(청주시청)이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 인라인롤러 절대 지존 군림
 
여자 인라인롤러의 간판 우효숙(청주시청)은 2008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 3관왕에 이어 아시아대회 5관왕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았다.

우효숙은 스페인 히혼에서 개최된 2008 세계롤러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제89회 전국체전에서도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휩쓸며 적수가 없을만큼 인라인롤러의 절대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다.
 
■ 국제장애인사격연맹 아시아본부 설치

발터(Walter Vlaminck) 국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이 청주시를 방문, 남상우 청주시장과 청주시에 국제장애인사격연맹 아시아본부를 설치하는 협정서에 지난 11월23일 서명했다.

아시아본부는 2009년  10월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청주시장애인체육회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직지배코리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장애인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MQS대회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로부터 공식 승인 받았다.
 
■ 도체육회 사무처장 돌발 발언 파문
 
충북체육회 김웅기 사무처장이 베이징올림픽에 충북대표로 출전할 사격선수·임원들에게 “허락없이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태릉선수촌에 항의해 충북사격인 뿐아니라 충북체육회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충북체육회 가맹경기회장단은 김 사무처장의 거취론을 제기하자,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진화에 나서는 등 충북체육계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결국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회 사무처장과 체육계 불협화음을 질타하는 등 향후 김 사무처장의 거취에 지역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 직지 달고 활시위 당긴다
 
청주시가 대한민국 올림픽의 대표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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