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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임동현 주축 청주시청 양궁부 창단 상세정보
국가대표 임동현 주축 청주시청 양궁부 창단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916 등록일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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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메카' 청주 전세계 알린다 
국가대표 임동현 주축 청주시청 양궁부 창단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동현을 주축으로 한 청주시청 양궁팀이 23일 창단했다.
청주시는 역대 대한민국 올림픽의 대표 효자종목인 남자 양궁팀을 이날 남상우 시장과 장덕수 충북도양궁협회장을 비롯한 양궁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청주시청 양궁팀은 임동현을 주축으로 지도자 1명(홍승진·43)과 선수 4명(양태원, 이헌정, 박지수)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홍승진 코치는 용인대학을 졸업하고, 양궁 주니어 국가대표 코치와 공군사관학교 양궁강사, 충북체육고 양궁코치 등을 역임했다.
임동현은 충북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002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2008년 제3차 국제 양궁연맹 월드컵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헌정(23)은 광주 광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울산 남구청 소속으로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단체전 1위, 제40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2위 등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박지수(28)는 충남체고를 졸업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청 소속으로 2007년 제1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대회 남자 일반부 1위, 2008년 제40회 전국 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에 올랐었다.
양태원(23)은 충북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 남자 단체전 3위, 2007년 제41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의 기록을 세웠었다.
남 시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청주시청 양궁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해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청주시의 명예를 전세계에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번에 창단된 청주시 양궁팀은 2009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향후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직지' 마크를 달고 각종 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중부매일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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