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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남중 럭비 창단 28년만에 金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2@sports.or.kr
조회 3771 등록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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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남중 럭비 창단 28년만에 金
종료 휘슬 울리자 얼싸안고 눈물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남중부 럭비 결승전이 열린 2일 전남 강진종합운동장.
후반 종료 휘슬과 함께 청주남중 럭비 선수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충북럭비협회 관계자들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대구 평리중을 28대 7로 꺾고 창단 28년만에 전국소년체전 첫 금메달을 따는 순간이다.
청주남중은 이날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모든 훈련 일정을 전국소년체전에 맞춰 구슬땀을 흘려왔다. 선수들도 자신감이 충만했다. 지난 3월 춘계전국럭비리그전대회 준우승과 29회 충무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우승하며 쌓은 자신감은 선수들의 행동 하나 하나로 나타났다.
트라이를 성공시킨 선수들은 성인 선수 못지 않은 화려한 골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하기도 했다.
지도자들은 선수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우승까지 이끌어 왔다.
한윤희 감독은 선수들과 형제처럼 격의 없이 지내며 힘든 훈련 과정을 매끄럽게 이어왔고 문도엽 코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태환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충북럭비협회(회장 김태윤)도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 이 같은 노력이 결국 전국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충청매일 이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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