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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체전 중위권으로 가자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733 등록일 2009/07/14
첨부 다짐대회_4.JPG 다짐대회_4.JPG
'충북' 전국체전 중위권으로 가자 
'제90회 전국체육대회' D - 100일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 진입을 위한 충북선수단 필승 다짐대회가 정우택 충청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대표 선수와 지도자, 교육청, 시·군 및 관계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충북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올해 전국체전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충북선수단이 D-100일을 맞아 선수·지도자·경기단체·행정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충북체육의 염원인 중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북체육회 유경철 사무처장은 전략보고에서 중위권 진입을 위해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대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충북학생회관 강당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중위권 진입을 결의 대회'에서 보은군청 이옥성 선수와 충북체고 조아라 선수가 선수단 대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김기태
또 권영배 경기단체회장협의회장은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이라는 말이 있듯이 남은 100일 동안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 결집된 힘을 발휘해 우리가 세운 전국중위권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선수대표로 나선 이옥성(보은군청)·조아라(충북체고), 지도자대표로 나선 김대진 교사(충북체고)는 다짐결의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필승의 신념으로 반드시 중위권 진입의 목표를 달성해 충북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기량을 연마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정우택 충북체육회장은 "155만 도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고된 훈련도 마다않고, 기량연마에 매진하는 선수·임원을 비롯한 가족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투지는 기술을 초월한다라는 말처럼, 오늘의 비장한 결의를 바탕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제특별도 충북의 기개를 드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와 도체육회, 도교육청, 경기단체는 올해 전국체전 중위권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종목별로 '전년실적+100점' 목표점수제를 실시해 40개 경기단체별 100점씩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시·군별 육성종목 경기력 강화 및 지원대책 등을 협의키로 하는 한편, 1종목 2개 이상 기관단체·기업의 자매결연을 통해 선수 사기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화훈련 기간 도 및 시·군, 도체육회, 도교육청, 자매결연기관 등이 출전선수 사기진작을 통한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훈련장을 방문 격려하기로 했으며, 가맹경기단체회장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도는 관내 15개 골프장 무료이용 협조와 올해 개최지가 인근 대전광역시인 점을 감안해 충북도청 버스 1대를 선수전지훈련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매일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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