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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금빛 발차기 전국 재패 상세정보
청주시청 금빛 발차기 전국 재패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532 등록일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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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금빛 발차기 전국 재패 
태권도부, 실업 최강전 개인전 종합우승 차지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가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전원이 입상하며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주시청은 영광의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이정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페더급의 신윤수(20)는 어깨부상을 딛고 고양시청의 유수경과 접전끝에 경기종료전 역전의 발차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웰터급의 최정애(25)는 김제시청의 안혜미를 월등한 기량차로 제압,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미들급의 이아롱(25)도 김제시청의 김진경과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벌이며 마지막 3회전에 10대7로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밴텀급 박지숙(26)은 팀 동료인 조윤미가 부상으로 기권, 우승을 차지했다.
핀급의 김현정(26), 밴텀급의 조윤미(27), 라이트급의 최선희(28) 역시 금메달을 놓고 선전했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헤비급의 김경민(23)은 고양시청의 현경화와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 동메달에 머물렀다.
아울러 조윤미, 박지숙, 신윤수, 최정애, 이아롱, 김경민이 출전한 5인조 단체전에서 안산시청과 김제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하동군청에 22대20으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정희 청주시청 태권도부 감독은 "올 6월 태권도전용체육관이 건립돼 선수들이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됐다"며 "제 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중부매일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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