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전 도 대표선수 격려 봇물
   - 그랜드CC, 골프훈련지원금 1천만원 기탁
   - 도내 각 골프장, 선수훈련장 무상 제공
   - 자매결연 종목 성금 기탁 등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도 대표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각계의 격려가 계속되고 있다.
청주그랜드C.C 임재풍 대표는 9. 24(목)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 충북체육회 이규문 상임부회장, 유경철 사무처장, 충북골프협회 이재춘 회장과 이화준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대표선수의 훈련지원금 1천만원을 정우택 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사진>
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에는 골프 도 대표선수들의 훈련지원금을 더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크리버CC, 떼제베CC, 아트빌라CC, 그랜드 C.C 등 도내에서 운영중인 골프클럽은 금년 전국체전대비 강화훈련중인 도 대표 선수들에게 훈련장 시설을 주 3회 이상 무상(캐디피 제외)제공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어 전년보다 경기력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 실·국·원장·산하기관장으로 구성된 격려반에서도 9. 24일 청주기계공고 핸드볼팀(자원관리과)과 우슈(보건환경연구원) 도 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금(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밖에 충북카누연맹, 충북궁도협회, 충북테니스협회, 충북축구협회 등 종목별 경기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기관에서도 기탁금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기탁현황은 ▲(주)백산OPC(사장 이범형) 50만원 ▲민병희(충북치과의사회장) 50만원 ▲한국은행충북본부장(오세만) 30만원 ▲(주)LG화학 청주공장(이영석)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