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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2년 세계 스쿼시대회 유치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562 등록일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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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2년 세계 스쿼시대회 유치 
 
 
청주시가 ‘2012년 세계 남여주니어 스쿼시선수권 대회’를 유치했다.
청주시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9 세계스쿼시연맹총회에서 앙겔라 마르텔 총리까지 나서 유치전을 벌인 이집트를 제치고, ‘2012년 남자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2012년 세계 여자 주니어 개인(INDIVIDUAL) 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2014년 열리는 월드 마스터스 대회도 시가 유치 우선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이번에 유치한 세계 남여주니어 선수권 대회는 세계스쿼시연맹 주최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졌다.
2012년 8월께 개최될 두 대회에는 세계 50여개국에서 600~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의 스쿼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직지의 고장 청주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대회를 치룰 국내유일의 전용경기장(단식 10면·복식 3면) 건립을 위해 100억원의 예산을 목표로 국비와 도비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록 부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로 청주시가 아시아 최대의 스쿼시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등 세계속의 청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정부와 충북도와 협의해 국내유일의 전용경기장을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들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대한스쿼시연맹 측에 국제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대한스쿼시연맹은 다음날인 15일 세계스쿼시연맹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어 김원권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박철석 청주시체육청소년과장 등이 총회 개최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세계연맹과 아시아연맹 집행부 등의 인사와 접촉해 대회유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요청, 대회를 유치했다.
<동양일보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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