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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 '장밋빛' 상세정보
충북 체육 '장밋빛'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471 등록일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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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 '장밋빛'
조정·스쿼시 세계대회 유치 '쾌거'
체조·하키 등 실업팀 추진 '겹경사'
 
 
[충청일보] 충북체육계가 2012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2 세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업팀 창단이 가시화되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제천시가 비인기 종목인'체조'와'하키'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있다.
제천시는 내달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체조 실업팀 창단과 늦어도 오는 2011년까지 하키팀 창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광연 충북도교육청 소속 순회코치를 초대 감독으로 내정한 상태이며, 내달 21일 열리는 제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천은'충북 체조'의 메카로 용두초, 의림여중, 제천여고로 이어지는 체조 인프라를 확보했으나 우수한 선수들이 실업팀을 찾아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고 있다.
충주시 역시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현재 운영중인 남·여 조정 실업팀 선수 보강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03년 창단해 현재 지도자를 포함해 8명인 여자조정팀을 2012년까지 2명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고, 지난해 창단된 남자조정팀도 내년에 선수 3명을 신규 영입할 방침이다.
충북도청도 카누 팀 창단을 검토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세계 규모 대회 유치로 충북체육이 희망적"이라며 "도내 각 지자체가 실업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체육단체와 각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역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업팀 창단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11.19.  충청일보 홍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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