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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우승…4연패 상세정보
제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우승…4연패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504 등록일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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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우승…4연패
     - 11. 30(월) 체육회관서…전적보고, 우승기봉정, 포상금수여 등 -

○ 제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우승을 차지한 충북선수단 환영식이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도체육회 부회장)과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
   이기용 도교육감, 이규문 상임부회장, 신동삼 육상경기연맹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체육회 임원, 원로,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 30일(월) 오전 11시30분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선수소개와 우승기 및 우승패 봉정, 상장전수, 꽃다발 및 포상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 환영식에서 엄광열 감독(충북육상연맹 전무이사)
   은 전적보고를 통해“출전선수 중 일부가 감기와 신종플루 때문에
   합류치 못해 오더구성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특별관리를 통한 빠른
   회복과 완치로 후반부에 합류하면서 선수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졌고,
   전 선수들이 투지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한 결과”라면서
  “성대한 환영행사를 해준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선수관리와
   훈련으로 내년에도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박경배 행정부지사(도체육회 부회장)는 치사에서“많은 어려움을 딛고
   불굴의 투지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에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정상에 오른 후에는 정상을 지키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과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꿈과 도전으로 한국의 최강을 넘어 세계의 최강으로 도약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은 답사에서“충북마라톤의 우승은 학
   교에서의 우수선수 양성과, 도내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들을 연계육성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충청북도와 각 시·군
   실업팀, 언론사 주최 마라톤대회를 통한 신인발굴과 능력배양, 도민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 등이 이뤄낸 값진 결실 “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기량을 연마해 지속적으로 정상 자리를 지키겠다”
   고 말했다.

○ 한편 충북체육회는 우승포상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고, (주)젠한국
   (대표 김성수)은 이날 도자기세트를 격려품으로 선수단에 전달했다.

○ 충북은 11. 22 ~ 28일까지 부산-임진각간 총 521.4km구간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종합기록 27시간21분51초를 기록하며 우승(58소구간중 21소구간
   우승, 9개소구간 신기록)했고, 신현수(충북체고)가 최우수신인상, 유영진
   (청주시청)이 우수선수상, 손명준(충북체고)이 우수신인상, 엄광열 감독
   (청주시청)이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 이로써 충북은 55년 역사의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모두 우승
   14회(‘61~’63년 3연패, ’98~‘04년 7연패, ’06~‘09년 4연패)와 준우승 2회
   (’95, 2005), 3위 4회(‘65, ’69, ‘96, ’97)의 성적을 거두며 명실공히 전국
   중장거리 최강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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