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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선수들 특전사 입소 훈련 상세정보
충북 대표선수들 특전사 입소 훈련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601 등록일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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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선수들 특전사 입소 훈련>

(증평=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전국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이 증평군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극기훈련을 통해 금메달의 꿈을 다지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25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충북체육고 및 대학.실업팀 선수 440명을 흑표부대에 입소시켜 2박3일 동안 야간행군과 유격체조, 모형탑(막타워) 강하, 레펠훈련 등 특전부대원들이 받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열리는 91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의 강한 정신무장과 불굴의 투지, 자신감, 팀워크 강화 등을 위해 충북체육회가 흑표부대에 요청해 이뤄진 것.?? 25~27일까지 실시되는 1차 훈련에는 육상, 태권도,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등 고교 선수 237명이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27~29일까지 2차에는 대학 및 실업팀 선수 203명이 참가해 금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첫날 입소한 고교 선수들은 입소식에 이어 유격체조와 얼음물에 들어가는 입수체험을 했다.?? 태권도 선수인 강다미(17.충북체고 2학년)양은 "얼음물이 너무 차고 훈련도 힘들지만 체전에 나가 반드시 금메달을 따 오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밤에는 완전군장을 한 채 16㎞를 걷는 야간행군도 실시했다.?? 이들은 26일 화생방체험과 기본공수훈련,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m에 세워진 막타워 강하, 레펠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게 된다.?? 충북체육회 유경철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정신을 재무장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극기훈련 차원에서 특전훈련을 계획했다"면서 "이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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