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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값진 메달에 만족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608 등록일 2010/02/09
첨부 컬링-남.JPG 컬링-남.JPG


"아쉽지만 값진 메달에 만족" 
컬링 남자 일반부 3위

충북 컬링 남자 일반부가 4일 강원과의 접전 끝에 5대 7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충북은 제91회 전국동계체전 2일차인 3일 서울을 상대로 7대6으로 우승해 동메달을 확보한 후 4일 전북 익산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 4강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경기 초반 5엔드까지는 4대 1로 앞서갔다.
충북은 6엔드에서 강원에 3점을 내주며 동점을 내주고, 이어 7엔드에서 강원에 1점을 더 내주며 강원에 역전 당했고 9엔드에서 충북이 1점을 따내 동점을 만드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충북은 마지막 10엔드에서 강원에 2점을 내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광식, 문성관, 박만, 박성천, 이승행이 출전한 충북 컬링선수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해 2008년부터 본격적인 팀 구성에 들어갔고 지난해 여자일반부가 동메달을 따낸데 이어 올해는 남자일반부가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문성관 감독은 "막판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결승진출에 실패해 아쉽지만 열악한 여건에서도 값진 메달을 수확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얼음 위의 체스'라고도 불리는 컬링은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두뇌게임이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컬링은 두 팀씩 경기를 치르는데 빙판 위에 그려진 표적판(하우스)에 19.1kg짜리 돌덩이(스톤)을 누가 더 가까이 보내느냐를 겨루는 종목이다.
<2010.2.5 중부매일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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