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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위 목표' 미션 성공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597 등록일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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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위 목표' 미션 성공 
이현지 4고나왕 또 기염...목표달성 견인
 
충북이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에 오르며 목표달성에 성공했다.
충북은 지난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서울, 경남, 전북 등에서 막을 내린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49.5점으로 9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금 82개, 은 73개, 동 80개 1천253점으로 대회 9연패를 달성했고 서울과 강원도는 각각 870.5점과 856점으로 2, 3위에 올랐다.
대전은 금 4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34점으로 종합 13위, 충남은 금 9개, 은 9개, 동 8개로 134점을 얻어 12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은 '스키 요정' 이현지(청주 중앙여중·3)가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충북스키의 대들보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 이가람(청주여고·2)가 여고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따내 부활을 알렸다.
특히 충북유일의 쇼트트랙 선수 최지현(청주여중·3)은 여중부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황용해(충북대·4)도 스키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보탰고 대회전과 복합에서도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어 지역 체육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동근(청주중·3)이 스키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충북선수단에 안겼고 컬링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은 스키 종목별 순위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 가운데 197점을 얻은 강원, 195점을 얻은 경기에 이어 125.5점이라는 호성적을 따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스키에서만 무려 11개의 메달을 따냈다.
2일부터 4일간 설원에서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오후5시 폐막식을 갖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 <2010.2.8 중부매일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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