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체육소식 > 보도자료
청원 미원중 두 바퀴로 '씽씽' 질주본능 '최강' 상세정보
청원 미원중 두 바퀴로 '씽씽' 질주본능 '최강'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721 등록일 2010/03/02
첨부 사이클-미원중(단체).jpg 사이클-미원중(단체).jpg

청원 미원중 두 바퀴로 '씽씽' 질주본능 '최강'
지난해 전국 4개 대회서 우승… 최강 등극
마인드 컨트롤 등 새로운 훈련 도입 성과
 
 청원군 미원중학교 사이클은 지난 해 전국단위 대회에서 무려 4번이나 우승해 명실상부한 최강으로 등극했다. 미원중은 26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청주MBC전국사이클대회,38회 전국소년체전,3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각각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73년 사이클부가 창단된 미원중 사이클부는 충북 사이클의 명가로 자리매김해 지역을 빛내고 있다. 미원중은 시합용 장비와 체력 훈련 장비 등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선수들에게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마인드 컨트롤 훈련의 새로운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값진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미원중은 3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작성했다. 이록희는 남중부 200m 개인전과 단체스프린터에서 1분10초873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이록희는 남중부 스크래치에서도 은메달을 따내 남중부 사이클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조영운도 남중부 1km 개인추발과 단체스프린터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남묵 감독이 이끄는 미원중은 올해도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원중은 지난 1월4일부터 2월25일까지 제주도에서 3차 걸쳐 동계 강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강화에 나섰다. 미원중은 올해 구본규(3년), 최기호(3년), 이민경(3년·여), 안정민(2년), 최용인(2년)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미원중은 개인전보다는 단체전에서 메달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임남묵 감독은 "지난 해 역대 최강의 실력이 부담스럽다"며 "올해 다소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항상 묵묵히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값진 성과를 안겨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2.25 충청일보 홍성헌>
청원 미원중 두 바퀴로 '씽씽' 질주본능 '최강' 상세정보
다음글 충북체육회 지도자 2010 3월 월례회의
이전글 충북도청 남자 카누팀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