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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시설 확충 시급"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385 등록일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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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시설 확충 시급"
연방희 충북체육회 감사 대의원총회서
"빙상장 건립·스포츠센터 운영개선 필요"

 
충북체육회 연방희 감사(산악연맹회장)가 지역체육계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연방희 감사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2010 대의원총회에서 "충북에 빙상장을 건립해 지역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꼬집없다.
연 감사는 "올해 동계체전에서 한 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스키 알파인,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일부 종목의 선전에 의한 것이다"며 "충북, 충남, 경남을 제외한 다른 시·도에는 빙상장이 있어 동계스포츠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 감사는 충북스포츠센터에 대한 운영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연 감사는 "지난 2004년 준공된 충북스포츠센터는 현재 충북체육회가 위탁관리 운영을 맡아 9개 종목 20여 개팀의 경기력 향상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4층 다목적체육관은 동호회 회원 등 연간 8만명이 시설을 이용해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 감사는 이어 "1만1124㎡의 스포츠센터를 현재 기능직 1명과 청소원 1명이 시설을 관리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적의 훈련시설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통한 경기력 향상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리 인원 충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연 감사는 "전임 지도자들의 인상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며 "전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좋은 훈련을 시킬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증액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2010년 종목별 전국(국제) 규모 단위 유치 현황도 발표했다.
충북 도내에는 올해 테니스, 정구, 탁구, 사이클 등 15개 종목 22회 대회가 열린다.
종목별 현황은 테니스 1개, 정구 2개, 탁구 1개, 사이클 3개, 복싱, 1개, 씨름 2개, 유도 2개, 검도 1개, 궁도 4개, 양궁 1개, 사격 1개, 체조 1개, 하키 1개, 태권도 1개, 댄스스포츠 1개이다.
특히 정구는 돔 정구장 완공 기념으로 대통령기전국대회(8월17~22일)와 국무총리기실업연맹회장기정구대회(9월)를 각각 개최해 총 3000여 명의 선수단이 결전의 땅 청주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국 초·중·고·대·일반 1500명이 참가하는 대통령배탁구대회(4월14∼23일)와  국가대표선발 태권도대회(4월20∼23일)가 각각 제천에서 열린다.
<2010.3.4 충청일보 홍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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