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충청북도체육회·충청북도교육청은 5. 20일 충주예성여고 시청각실에서 충주지역 축구선수 129명, 지도자 10명, 학부모 20명 등 159명을 대상으로 『2010 선수(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홍기호 스포츠인권전문인력풀강사(서원대 학생과근무,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현장의 각종 성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국내·외 스포츠 현실에 대한 전문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 상호간에 이루어지는 폭력을 실제로 선수생활을 하면서 느낀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1시간 30분 동안 자연스런 분위기속에 이루어졌다.
충북체육회 및 충청북도교육청은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스포츠인권 향상교육을 통하여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