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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힘, 알고보니 충북 있었네 상세정보
한국 사격의 힘, 알고보니 충북 있었네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393 등록일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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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힘, 알고보니 충북 있었네 
변경수·차영철·오금표씨
 
 
한국 사격이 2010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슈팅 코리아’의 위상을 떨쳤다.
한국 사격 선수단은 27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대회 성적(금 3ㆍ은 7ㆍ동 10)과 비교하면 놀라는 성과다. 이런 눈부신 성적 뒤에는 충북 사격의 저력이 숨어 있다. 한국 사격을 이끈 변경수 총감독(52)과 차영철 50m 여자소총 코치(51), 오금표 트레이너(43) 등 3명은 모두 충북 출신이다. 이번 성과의 선봉에는 역시 변 감독이 있다.
변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이 연이어 ‘금빛 총성’을 울렸다는데 이견을 두는 이가 없다. 변 감독의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만리장성을 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한 변 감독은 2003년부터 대표팀을 맡아 무려 8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영철 코치는 후배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를 침착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도했다는 평가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화합과 융화를 이끌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복돋아 준 선배로 기억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트랩을 맡은 오금표 트레이너는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은 물론 컨디션 조율 등을 도왔다. 오 트레이너는 다른 트레이너들과 함께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총과 실탄의 궁합’을 맞추는 작업을 맡아 경기력 향상에도 애썼다.      <2010.11.29 충청매일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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