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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광저우 충북용사 '22人'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368 등록일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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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광저우 충북용사 '22人' 
충북선수단 환영식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의 환영식이 1일 충북도청 서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 김형근 도의장, 이기용교육감, 김현준 체육회 상임부회장, 이강을 농협충북본부장, 유경철 체육회 사무처장, 양궁·수영·카누·펜싱 등 각 경기단체 회장,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사격, 양궁, 펜싱 등 선수와 임원 22명이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선수단이 종합 2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양궁의 김우진(충북체고)은 임동현(청주시청)과 함께 남자단체전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개인전서도 우승, 2관왕을 차지했고, 펜싱의 오하나(충북도청), 근대5종의 정훤호(서원대), 인라인롤러의 우효숙(청주시청), 안이슬(청주여상, 금1·은1) 등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 수영의 장상진(한국체대), 사격의 정유진(충북연맹, 동2), 세팍타크로 김영만·고재욱(청주시청), 카누 드래곤보트 오병훈·신헌섭(충북도청), 댄스스포츠 김대동·유혜숙(충북연맹) 등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환영식은 선수단에게 꽃다발증정과 포상금,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충북체육회 회장인 이시종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북 선수와 임원 여러분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 "22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13개의 메달을 획득, 너무 좋은 성적을 내줘서 다시한번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이지사는 "양궁의 김우진 선수가 시합을 할때 중국 언론이 김선수에 대해 나이는 18세, 배짱은 30대, 신장은 40대, 평온함은 50대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며 "중국에서도 조차 부러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어 충북체육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 더욱 좋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변경수 사격국가대표 총감독은 답사를 통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10.12.2 중부매일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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