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위권 진입 이룬다” 
충북선수단, 전국소년체전 결단식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19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도 일원 및 경기, 충북, 경북에서 분산·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충북은 선수 811명, 임원 312명 등 모두 1천12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5개로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충북은 지난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4개 등 모두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전국소년체전 임원과 충북도체육회는 이날 오후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 기념탑(청주사직야구장 정문 앞)에서 선수들의 무사고와 상위 입상 목표 달성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충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