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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동현·김우진 런던 동반출전 꿈 이룰까?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3472 등록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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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동현·김우진 런던 동반출전 꿈 이룰까?
양궁 국가대표 3차 평가전 나란히 통과
 [충청일보]청주시청 임동현과 김우진이 양국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을 통과했다.

 [충청일보]임동현과 김우진은 지난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이번 양궁 대표 선발전 3차 평가전(1∼4회전)에서 3위와 4위로 4명을 선발하는 평가전을 통과했다.

 이번 평가전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 속에 치러져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임동현은 1회전에서 3점, 2회전 6점, 3회전 6점, 4회전 8점 등 합계 2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김우진은 1회전에서 5점을 쏜 후 2회전 5점, 3회전 5점, 4회전 6점 등 합계 2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29점을 기록한 오진혁(현대제철)이 1위를 차지했으며 김법민(배재대)이 2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임동현과 김법민이 3차 평가전에서 23점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평가전이 전 대회 배점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임동현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선발된 4명의 선수들은 오는 10∼15일 중국에서 열리는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는 등 2차례의 국제대회와 자차 다면 평가를 거쳐 5월 초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3명을 확정하게 된다.

 임동현과 김우진이 3·4위를 차지했지만 국제대회 경험이 많아 이번 최종 평가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동현과 김우진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런던 올림픽 동반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특히 양궁이 역대 올림픽에서 1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은 만큼 단체전과 개인전 등에서 동반 입상할 가능성도 높다.

충청일보 2012. 4. 6(금) 장병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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