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 도 자 료

   
한국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IBK 기업은행 2017 WK리그’가 지난 14일(금)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상무와 경주한수원(경주 한국수자력원자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충북체육회는 경기 전 치러진 개막식 행사에서 보은상무여자축구단(국군체육부대장 준장 곽합)에 훈련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충북체육회는 2016년도부터 충북연고 실업팀(SK 호크스 남자핸드볼팀, 보은상무여자축구단)에 각 각 5천만원씩 1억원을 2년째 지원하고 있다.
 
훈련지원금은 대회출전, 전지훈련, 장비구입 등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보은상무는 경기시작 2분만에 김지혜(보은상무)선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은 후반전까지 추가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결국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의 1:0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