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체육소식 > 보도자료
통합 충청북도체육회 1주년 성과! 상세정보
통합 충청북도체육회 1주년 성과!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3785 등록일 2017/04/17
첨부
통합 충청북도체육회 1주년 성과!


통합 충청북도체육회가 출범한지 꼭 1년이 지났다. 지난해 3월 22일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통합 출범했다. ‘힘찬 도약으로 대한민국 체육중심 선도’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을 비전으로 하여 △소통과 화합의 체육단체 통합, △선택과 집중으로 체전순위도약,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 △생활체육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 종목보급 및 동호인클럽 육성지원 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합 1주년을 맞은 충북체육회의 10대 성과를 짚어 본다.
 
1. 전국체전 4년 연속 한자리 순위 유지 및 소년체전 2년 연속 6위 달성
지난해 10월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도 선수단은 금메달 48개․은메달 58개․동메달 96개 등 총 202개의 메달에, 종합득점 34,637점을 획득하여 종합 8위를 기록, 4년 연속 한자리 순위를 유지하면서 금년 전국체전 상위입상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16. 5.28∼31)에서는 금메달 32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46개, 총 115개를 획득하여 전년도 대회보다 23개의 메달을 더 따내면서 2년 연속 6위를 기록했다.
 
2. 도회원 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통합 마무리
충북체육회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회원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통합도 마무리 되었다. 구)충청북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55단체와 구)충청북도생활체육회 도종목별연합회 39단체 등 총 94개 단체에 대한 신임회장 선출, 규약 제정 등을 거쳐 도체육회에 회원가입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총 63개 종목(정회원 56단체, 준회원 4단체, 인정 3단체)이 회원종목단체로 재탄생했다. 또한 시.군체육회는 2016년 2월 29일 제천시체육회 통합을 시작으로 2016년 8월 18일 충주시체육회를 마지막으로 11개 시·군의 통합이 완료되었다.
 
3. 국제스포츠 교류 활성화
청소년 도대표 선수들의 국제교류도 활발했다. 지난해 10월에 우리도 우슈선수들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 합동훈련과 친선경기, 문화탐방 등을 통해 선진기술습득과 우의를 증진했다. 충청북도와 흑룡강성은 1996년부터 스포츠 교류 협정을 하고 상호 방문을 교류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와 일본 야마나시현(山梨縣)간 국제스포츠교류(11.8∼12)가 충북도에서 진행됐다. 지난 1992년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이후 해마다 상호 초청·방문형식에 따라 이번에 충북을 방문한 일본 야마나시현 선수단은 선수 및 임원 등 모두 21명으로 소프트볼종목으로 교류가 진행 했다.
 
4. 도내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 대잔치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016. 6. 9∼11일까지 단양일원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종목 (일반부24,학생부4) 11시·군 4,500여명의 선수들이 3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26회 충북생활체육대회(2016. 10.15∼16일)가 청주국민생활관 등 20개 보조구장에서 진행했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 임원 및 동호인 가족 3천500여명이 참여했다.

5. 2016 충북체육상 시상식
2016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인 2016 충북체육상 시상식이 2016. 12.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금년 45회를 맞아 2016년 통합 충북체육회 출범 후, 첫 시상식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시상은 경기부문, 생활체육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과 함께 특별상, 감사패 등 57명 11개 단체팀이 수상했다. 충북체육상은 1972년 처음 제정되어, 그 동안 우리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6. 충북종단 대장정
체육활동을 통한 도민화합을 위해 지난해 8.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종주단 140명과 시·군 참여단 600명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 「제4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펼쳐졌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참가하였으며, 지역·세대를 초월한 만남과 소통으로 세대 공감은 물론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일체감을 조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7. 리우 올림픽 충북출신 선수 선전
지난해 8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31회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충북출신(연고) 대표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충북출신 선수단은 8개 종목에 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획득한 9개의 금메달 중 김우진(청주시청)이 양궁 단체전 금메달, 김소희(제천출신)가 태권도 49kg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의 종합순위 8위 달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8. 계층별·연령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확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로 도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광장,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과 어린이 축구교실, 유아체육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도내 80개소의 노인시설에 운동용품을 지원하였으며, 142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각 시군에 배치하여 동호인은 물론 도민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생활체육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9. 각종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참가를 통한 충북 위상 제고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힘썼다.
특히 음성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축제인 제11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2016. 4월, 11개 종목 1,700여명 참가)와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제9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2016. 11월 7개 종목 1,000여명 참가)가 개최되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2016. 5. 26∼29 나흘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우리도 24종목 83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충북의 위상을 높였다.
 
10. 2017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종합2위 달성을 위한 완벽한 준비
이번 충북에서 13년만에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체전 운영담당 부서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47개 종목의 원활한 경기진행은 물론 경기용구 및 장비 확보, 경기장 시설 공·승인과 심판, 경기진행요원 확보, 교육 등 경기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67개, 타시도2개 등 69개 경기장 현장점검, 경기용구 소요량과 경기장 소요물품 파악, 경기장 공.승인 및 경기용품 구입, 임차완료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년연속 종합순위 한자릿수를 유지해온 충북의 자체경기력 분석 및 경기력 강화로 53,0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종합2위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한흥구 사무처장은 “통합출범과 함께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체육회를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금년 우리도에서 열리는 국가적 행사인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목표달성과 성공체전은 물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과 충북경제 4%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통합 충청북도체육회 1주년 성과! 상세정보
다음글 대한체육회장 충주시 방문
이전글 충북체육회, 보은상무여자축구단에 훈련지원금 5천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