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전의식과 가족 愛 높이다.”
「2017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성료
충청북도체육회는「생활체육안전교실」사업의 일환으로 ‘2017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지난 6월 24~25일(1기), 7월8~9일(2기)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77가족 2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씩 2기로 나누어 개최한 이번 캠프는 스포츠 안전교육과 조정체험, 트레킹, 민속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조정체험은 참가자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스포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적인 참여문의도 많아 이번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충청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충주에서 이번 캠프를 진행하면서 전국체전 종목인 조정홍보와 더불어 지역의 홍보효과까지 얻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의 스포츠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가족 친화 및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