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쿼시 유망주 이민우(2학년), 하수정(1학년)이 고등부 남, 여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민우는 전년도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당시 1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모두를 놀라게하며 주목을 받았었다.
 
금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해 2년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민우는 예선전에서 충남(쌍용고) 고동훈을, 8강 경기(백영고) 김사무엘을 3:0으로 이기고 준결승 상대인 울산(언양고) 강우석을 3:1로 이기며 내일있을 결승에서 광주(동일미래과학고) 윤정민과 금메달을 걸고 결승을 치룬다.
 
또한 하수정은 이번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해 결승까지 경남(양산여고) 노윤진, 대구(와룡고) 김현지를 3:0으로 앞도적인 기량으로 상대선수들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10월 8일 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11:0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