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포럼(회장 최종환, 충북대학교 교수)은『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주제로 10월 24일(목) 17시에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 및 자율성 확립이라는 취지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이 개정되어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중요한 시점에서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준비하고, 충북체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원대학교 김영식 교수(충북체육포럼 이사, 민간 체육회장 선출 진행 상황 및 이슈)의 발제와 조정희 회장(충청북도사격연맹 회장), 남성집 교수(한남대학교), 박상섭 감독(청주시청 검도팀), 류호정 사무총장(전, 청주 2018 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 토론자로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장 겸직 금지법에 따른 지방 체육회의 기회와 위기▲지방 체육회 재정확보를 위한 대책(법제화, 조례제정, 법인화) ▲재정자립을 위한 수익사업 활동 방안 ▲초대 체육회장의 역할 ▲지방 체육발전을 위한 지차체
협조요청 사항

최종환 충북체육포럼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 체육회장의 역할을 살펴보고, 충청북도 체육회의 안정적 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맞춤형 스포츠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