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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도내 대학교수 초청 좌담회 개최 상세정보
충북체육회, 도내 대학교수 초청 좌담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1730 등록일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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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코로나 시대, 충북체육의 길을 묻다’

충북체육회, 도내 대학교수 초청 좌담회 개최

 

비대면,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스포츠에도 뉴 노멀(New normal), 즉 새로운 표준이 불가피하다.
스포츠의 가치도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지역사회의 눈높이에 맞게 변해야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다.
결국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스포츠에는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포스트코로나시대 충북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립해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충북체육회가 팬데믹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체육행사 전면 취소 및 순연으로 위기에 처한 체육전반에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스포츠의 가치’란 무엇이고, 앞으로 충북체육 발전을 위한 대책방안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도내 대학교수초청 좌담회를 8. 27일 개최하였다.

좌담회는 충북대 최종환 교수, 청주대 지용석 교수, 서원대 서수진 교수, 중원대 김지선 교수, 충북보건과학대 정재원 교수, 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충북체육의 역할과 대응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뉴노멀시대 충북체육회 역할정립을 위한 부문별(엘리트, 생활, 학교, 시설 등) 새로운 표준마련 필요(최종환교수), ▲온·오프라인으로 도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콘텐츠개발 및 운동선수용 특수마스크 개발필요(서수진교수) ▲미디어 중계권 활용과 장학제도 개선(정재원교수) ▲감염에 대비한 종목별 분류와 획기적 경기방식 변화(김지선교수) ▲대회개최를 위한 국가와 지역의 지원체제필요 및 우수선수지원을 위한 마케팅 필요(지용석교수) ▲방역 거버넌스구축을 통한 안전장치마련 및 지도자․선수․협회․체육회 등이 연계된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김영식교수)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좌담회는 현재의 위기를 잘 넘기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뉴 노멀시대 체육회의 역할과 방향 설정을 엄중하게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이날 제안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 검토를 통해 향후 사업계획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충북체육회 정효진 사무처장은 “전문체육, 생활체육 등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시대에 적응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노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체육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서 방역, 마스크 착용, 방문 문진표 작성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청객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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