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이 1. 29.(금) 충청북도체육회를 방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현우 회장은 충청권 4개시도가 추진하고 있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해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 했다. 또, 전국대회 등을 충북에서 유치함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로 충북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체육 현장의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IOC 위원은 ‘지방체육과 더불어 우리나라 체육이 나아갈 방향과 직면한 과제 등 함께 논의한 내용을 참고하여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북이 우리나라 중심이자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인 만큼 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