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지난 27일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나가고 있는 선수들과 그들을 지원하고 있는 충북 체육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였다.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충북체육인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함께 충북체육이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런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도내 체육인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기부받은 마스크는 충북체육인들의 건강을 위해 한 장 한 장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를 전달받은 충청북도체육회는 전국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내 종목별 선수들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대회 및 행사를 통해 고르게 지급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체육회는 도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체육정책 개발과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