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서 8개소가 선정됐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새벽(6-9시)과 저녁(18-21시)시간대에 주5일 1시간씩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야외 생활체육공원, 약수터, 아파트 단지 등 야외 광장에서 생활체육 전문지도자와 함께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는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충북체육회는 8개소의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47,3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은 4월부터 시작된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사업의 추진의지를 보인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단양군체육회에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선정기준 표준(안)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배정할 방침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넓은 야외 광장에서 체조형식으로 진행하여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안전사항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운동으로 코로나19을 극복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